지리산

지리산 명품 둘레길(매동~용유담)

오시리스. 2015. 6. 12. 14:56



2015.6.6.~ 6.7.


매동마을~등구재~금계마을~의중마을(정자나무집 1박)~서암정사~벽송사~능선~용유담


친구들과...



친구들과 부부동반으로 둘레길을 찾았다.

이번 구간은 내가 가본 둘레길중 걷기에 부담없고, 

맛있는 음식이 있고, 땀도 좀 뺄수 있는 그런 코스다. 


특히, 민박집 주인장의 음식솜씨가 뛰어나고, 인심이 아주 후하다. 

첫날 매동마을에서 민박집까지는 11키로정도 거리로 걷기에 부담이 없다. 


사상터미널에서 7시에 함양해 직행버스를 타고 함양에서 둘레길

버스를 이용해 인월을 거쳐 매동마을에서 내린다. 

매동마을에서 출발 기념삿을 남기고 9시 40분경 

걷기 시작한다.  



▼출발직전






▼ 막걸리와 파전







▼ 정성스레 지은 집이다. 이곳에서 한참 머물다 간다. 






▼ 등구재를 넘어와 잠시 휴식을 취한다. 










▼ 금계마을 도착.






▼ 의탄교




▼ 정자나무집




저녁메뉴로 지리산 흑돼지와 백숙을 주문했는데, 

술을 팔지 않는다고 한다. 다시 술을 사와서 저녁식사를 하고, 

저녁늦게까지 마시다 골아 떨어진것 같다. 


다음날, 아침식사를 마치고 9시경 서암정사로 향한다. 

오늘은 중간에 가게집이 없으니, 물과 주먹밥 등을 준비해 간다. 



▼ 서암정사 가는길






▼ 즐거운 점심식사 시간





▼ 하산길









용유담에 도착하니, 미리 예약해둔 미니버스가 

대기하고 있다. 버스에 올라 캔맥주를 시원하게 마시며

부산으로 돌아온다. 부산에 도착하여 동래시장 근처에서 

매운탕으로 저녁식사를 하고 1박 2일의 여정을 

마무리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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