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트레킹

산행을 마치고 나고야로 이동

오시리스. 2011. 9. 6. 16:45

 

2011. 9. 3. 토요일

 

가미고지~히라유온센~다카야마~나고야역~숙소(친친인)

 

 

아침에도 비가 계속 내린다.

 

배낭을 대충 꾸려 취사장으로 간다.

미역국에 북어를 듬쁙넣어 넉넉히 국을 만들고

밥을 지어 누구 부럽지 않은 식사를 한다.

 

어느새 비가 그친듯 하다.

 

버스터미널로 내려가 7시 30분 히라유온센으로 가는 첫차를 탄다.

20여분 뒤 목적지에 도착되고, 8시 30분에 다카야마로 가는 버스를 타기

위해 기다린다. 상점에 들어 구경을 하다 티셔츠를 하나 샀다.

 

버스를 타고 다카야마에 도착해 다시 나고야로 가는 JR특급열차를 탄다.

2시간 정도 소요되는데 12시 2분에 나고야역에 도착했다.

 

시간이 남아 일단 예약한 호텔로 가서 배낭을 맡겨 두고

지하철을 타고 제법 규모가 있는 등산장비점으로 간다.

 

먼저 점심식사를 위해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사람들이 제법 북적이는

식당을 들어선다. 스파게티 파는 집이다. 스파게티는 그리 좋아하는

음식은 아니지만 맛있게 잘 먹었다.

 

식사후 등산장비점에 들렀는데, 마땅히 살만한 물건이 없다.

지도만 하나 사서 나왔다. 이리저리 배회하다 다시 호텔로 돌아왔다.

샤워를 하고 나니 잠이 온다. 누워있었더니 잠이 들었다.

 

 5시에 나고야역에서 <날진>형님과 <제임스>형님을 만나기고 약속을 했기에

<북설지>가 약속장소로 나갔는데 사람들이 오지 않는다고 연락이 왔다.

조금더 기다려 보자고 하고 전화를 끊었다.

 

한참 뒤 호텔로 돌아왔는데 20여분 뒤에 나타났다고 한다.

하루일찍 돌아가려고 공항으로 갔는데 일기불순으로 모든 비행기가 결항되었다고 한다.

공항에 배낭을 맡겨두고 나고야역으로 우리를 만나로 온 것이다.

 

다 같이 오랜만(?)의 해후를 하고 밖으로 나가 식사를 하기로 한다.

맥주에 소주를 몇잔 마시니 취기가 돌기 시작한다.

긴장이 풀어져서인지 쉽게 취하는 것 같다.

 

<제임스>형님은 공항으로 가서 자겠다고 하여 공항으로 가고,

그 뒤를 따라 <날진>형님도 공항으로 가고

<북설지>와 나는 호텔로 돌아왔다.     

 

▼ 가파밧치

  

 

 

 

▼ 야영장을 떠나며...

 

 

 

▼ 히라유온센 가는 버스

 

  

▼ 히라유온센에서 다카야마로 가기 위해 차표 구입

 

 

▼ 히라유온센 버스 정류소에서...

 

 

 

 

 

 

 

 

  

   

 

 

 

 

 

▼ 다카야마로 가는 버스에 탑승

 

 

 

 

▼ 다카야마에 내려서 역으로 이동

 

 

 

 

▼ 다행히 9시 37분 기차가 있다.

 

 

 

  

 

▼ JR특급으로 나고야로 이동중

 

   

 

▼ 나고야역 도착

 

 

 

   

  

  

    

▼ 일행을 모두 만나 회포를 푸는 중

 

  

 

 

▼ 호텔 숙소로 돌아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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