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토크 & 커뮤니케이션 아카데미 원장. 1935년 도쿄 출생, 니혼대학 경제학부 졸업. 현재 강사 및
어시스턴트 등 40여명을 거느리고 도쿄와 가와사키 등 7개소에서 '화술 교실'을 열고 있고,
각 기업과 단체에서 강연회와 사업교육 등으로 폭 넓게 활약하고 있다.
저서로 <남 앞에서 떨지 않고 말하게 해 주는 책>, <쿨하게 말하는 사람 포인트가 있는 화술>,
<깊은 인상을 주는 지적 대화>, <금방 몸에 배는 능숙한 화법> 등이 있다.
주요내용
현대사회는 공적으로나 사적으로나 여러 사람 앞에서 이야기할 기회가 많습니다.
조회 때의 인사나 회의석상에서의 발언, 프레젠테이션과 같은 업무 상황 뿐아니라
송년회, 신년회, 환영회, 환송회 등의 행사와 결혼식 피로연이나 동창회, 주민자치회,
학부모회 등과 같은 자리에서 당신은 긴장하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조리있게
이야기 할 수 있습니까?
주위로부터 능력을 인정받고 올바른 평가를 받기 위해서는 자신의 생각과 지식을 주위 사람들에게
정확하게 전달 할 수 있는 스피치 능력을 갈고 닦아야 합니다.
이 책은 원고 작성에서부터 발성연습, 표정, 인사, 자세, 마이크 사용법과 같은 기본적인
사항과 억양, 이야기에 뜸을 들이는 방법, 템포, 시선 주는 방법 등과 같은 구체적이고도
실천적인 노하우를 밀도 있게 다루고 있습니다.
느낌
지난 연말을 지나면서 이런저런 모임에 나가게 되면
불쑥 한마디를 요청하여 당황스럽게 하는 경우가 더러 있었다.
평소 말주변이 없는 나로서는 대충 인사치레 말을 하고 마무리를 짓곤 하였는데,
어떤 이들은 아주 장광설을 펴면서 말을 하는 모습을 보니 살짝 부럽기도 하더라...
말을 잘할 수 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우연히 이 책을 만나게 되었다.
책의 내용은 그동안 매스컴이나 다른 매체를 통해 익히 알고 있는 내용이고
특이할 것은 없다 할 것인데, 말을 하는 요령을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있어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다만, 어떻게 실천하느냐가 문제로 남는다.
앞으로 작은 모임에서 정기적으로 말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관심을 가진다면 좀 더 세련된 사람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호감도
☆☆☆☆
스피치에 대하여 자극을 받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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