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9. 9.
선달산 옹달샘~선달산(1.1㎞)~늦은목이(1.8㎞)~갈곶산(1.0㎞)~마구령(4.9㎞)~고치령(8.0㎞) <2박>
산행거리 : 16.8㎞
다음날,
아침식사를 준비하여 간단히 식사를 마치고 9시 30분경 선달산으로 향한다.
선달산에 이르자 운무가 춤을 추며 너울 거리고 있다.
늦은목이에서 식수를 확보하고 갈곶산으로 향한다.
갈곶산 오름길이 힘들게 느껴져 이곳에서 점심을 먹기로 한다.
밥을 하고 찌개를 만들어 식사를 마치고 마구령으로 향한다.
▼ 둥글레잎에서 가을 냄새가 물씬 풍겨온다.
▼ 김선달도 한번 만들어 보고...
▼ 늦은목이 가는도중 망태버섯을 만나는 행운을 누렸다.
▼ 이번엔 계란버섯을 만난다.
8시가 넘어서 고치령에 도착했다.
야간산행을 한 셈이다.
고치령 산령각 앞에 텐트를 치고 샘터를 찾아간다.
샘터에는 수량이 풍부해 땀으로 찌든 몸을 깨끗히 씻을 수 있었다.
식수를 확보해 돌아와 저녁만찬을 즐기다
밤이 깊어지고서야 잠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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