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백두대간 11회차 첫째날 (조령 3관문~이화령)

오시리스. 2013. 9. 24. 15:57

 


2013. 9.14. 토요일



조령3관문~깃대봉~신선암봉~조령산~샘터~이화령

 

<고무신>, <오시리스>

 

 

 

일기가 좋지 않다. 비가 제법 많이 내렸다.

오후부터는 비가 그친다는 예보가 맞기를 바라며

조령3관문으로 향한다.

 

택시가 조령3관문까지는 가지 못하고

중간에 내려걸어서 올라간다.

 

 

▼ 조령



 

 

▼ 산행은 곧바로 시작이다.


 


 

 

▼ 가을꽃. 구절초


 

 

 

▼ 운무가 제법 멋진 풍경을 보여준다.


 


 

 

▼ 비는 그쳤다.


 




 

 

▼ 군데군데 밧줄이 걸려 있다. 비에 젖은 밧줄을 잡는 것이 좀 성가시다.


 







 

 

▼ 이곳에서 간식을 먹고 힘내서 다시 출발이다.


 








 

 

▼ 조령산 입구에서 만난 운무가 장관이었다.


 






 

 

눈을 떼지 못하고 한참을 머물다 간다.


 




 

 

▼ 샘터는 능선에서 조금 벗어나 있다.

샘터에서 머리도 감고 세수도 하고 물을 충분히 확보하고 이화령으로 간다.


 

 

 

▼ 이화령에 도착하니 캄캄한 밤이다.


 


 

첫날 산행이라 힘든 하루였다.

날씨도 좋지 않았고, 바위구간이 많아 조심스러웠다.

그래도 운무의 장관을 볼 수 있었던 것은 행운이다.

 

첫날 푸짐하게 만찬을 즐기고

밤늦게 잠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