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9.14. 토요일
조령3관문~깃대봉~신선암봉~조령산~샘터~이화령
<고무신>, <오시리스>
일기가 좋지 않다. 비가 제법 많이 내렸다.
오후부터는 비가 그친다는 예보가 맞기를 바라며
조령3관문으로 향한다.
택시가 조령3관문까지는 가지 못하고
중간에 내려걸어서 올라간다.
▼ 조령
▼ 산행은 곧바로 시작이다.
▼ 가을꽃. 구절초
▼ 운무가 제법 멋진 풍경을 보여준다.
▼ 비는 그쳤다.
▼ 군데군데 밧줄이 걸려 있다. 비에 젖은 밧줄을 잡는 것이 좀 성가시다.
▼ 이곳에서 간식을 먹고 힘내서 다시 출발이다.
▼ 조령산 입구에서 만난 운무가 장관이었다.
눈을 떼지 못하고 한참을 머물다 간다.
▼ 샘터는 능선에서 조금 벗어나 있다.
샘터에서 머리도 감고 세수도 하고 물을 충분히 확보하고 이화령으로 간다.
▼ 이화령에 도착하니 캄캄한 밤이다.
첫날 산행이라 힘든 하루였다.
날씨도 좋지 않았고, 바위구간이 많아 조심스러웠다.
그래도 운무의 장관을 볼 수 있었던 것은 행운이다.
첫날 푸짐하게 만찬을 즐기고
밤늦게 잠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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